스페이스X, 인말새트 통신위성 발사


지난 2015년 러시아에 의해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 인말새트-5 F3 인공위성의 발사 전 대기 모습 © AFPBBNews


(마이애미=AFP) 스페이스X가 월요일 인말새트(Inmarsat)를 위한 통신위성을 발사해 런던에 소재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업체에게는 첫 발사라는 역사가 쓰였다. 



보잉이 구축한 인말새트-5 F4 위성은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후 7:21에 팔콘9 로켓을 타고 발사됐다.


스페이스X 실황 해설자는 발사 약 30분 뒤 "우주선 분리가 확인됐다"고 말하며, 지구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됐다는 사실을 전했다.


이번 위성은 인말새트의 글로벌익스프레스(GX) 시리즈 중 네 번째로, 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사됐다.


인말새트는 한 성명을 통해 "국제 케이에이 밴드(Ka Band) 네트워크를 유일하게 운영하는 인말새트는 전 세계 지역사회들이 도래하는 디지털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 GX 플랫폼을 만들었다"고 설명했다.


엘론 머스크(Elon Musk)의 스페이스X는 1단계 로켓을 지구로 다시 가져와 발사 뒤 수직으로 착륙시키는 시도는 하지 않았다.


발사체의 무게는 6,100kg 가량이며,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추진력까지 고려한다면 로켓이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 작동할 연료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. © AFPBBNew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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